(**상업용 악성댓글로 원본삭제후 다시올린글입니다)

안녕하세요.사장님..
저희 봉천동 관악현대아파트 리모델링 공사해주셔서 이주한지가 2011년6월이니까 정확히 만2년만이네요.
기대했던것 이상으로 마음에 쏙 들게 공사를 잘 해주셔서너무 감사한 마음에 글로나마 인사드려야지 했었는데
이런 저런 일로 미루다가 2년은 넘기지 말아야지 하는 마음에 오늘 맘 먹고 글을 올립니다....
91년에 분양받은 이후 계속 전세만 주었던 아파트이다보니 막상 20년이 지나 저희가 입주하려고 살펴보니 집은 형편없이 낡았고 부엌은 너무 작고
모든 문과 붙박이장은 다 낡아 떨어지고해서 리모델링을 하자고 맘을 먹게 되었었죠.아파트도 이렇게 낡을수 있구나 생각했었습니다.
리모델링을 해본적이 없다보니 인터넷을 통해 여러 업체들을 방문케해서 상담과 견적을 받아보았습니다.
대부분 업체들이 와서 보고는 20년이나 된 아파트이다보니
비용이 많이 들겠다고는 하면서도 베란다 확장하지 마라..세탁실벽은 못없앤다..문은 비용아끼기 위해 표면만 바꿔라..등등
막상 수리내용에 있어서는 집을 확 뜯어 고친다기보다는 기존에 옛날구조에 표면만 새것으로 덧입히는 식으로 추천을 해 주셨어요.
그러면서도 비용은 만만치 않았구요.
그러던차에 사장님을 만나게 되었는데 사장님께서는 저희 아파트 보시고 "완전히 새집으로 멋있게 확 바꿔주시겠다"며
본인 머리속에는 어떻게 바꿔야 할지 다 상상이 되시고 보이신다면서 이 동네에서 제릴 좋은 집을 만들어 주신다고 하셨어요..
베란다 확장 추천해주셨고,세탁실도 없앨수 있다고 하셨구요.그동안 저희가 만났던 업체하고는 공사 차원이 다르고 사장님의 자신감도 신뢰가 가고,
무엇보다 사장님께서 공사하신 집을 구경하고 나서는 바로 사장님께 일을 맡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로 지금까지 사장님께 리모델링을 맡기기를 정말 잘했고 다행이었다고 항상 생각하고 감사하며 살고 있습니다.
저희 집은 완전히 탈바꿈하여서 저희가 상상했던 그 이상으로 좋은집이 되었고 정말 저희 동네에서 제일 좋은집으로
방문하시는 검침원이나 주민들에게 많은 칭찬을 듣고 있습니다.베란다 확장해서 거실이 아주 넓어졌고 부엌도 세탁실을 없애 확장하고
중간에 기둥도 잘 커버해주시고 붙박이장도 잘 설치해주시고 해서 불편함 없을 정도로 꽤 집이 커졌습니다.
거실의 대리석 벽은 2년이 지나도 항상 새것 같아서 아주 좋습니다. 그리고 입주후 1년동안 A/S요청할 일은 없었고
1년이 다 되었을 때 사장님께서 와 주셔서 구석구석 살펴봐주시고 목욕탕에 실리콘 깨끗하게 다시 발라주시고
천정에 간접조명 형광등 나간거 다시 연결해주시는 등등 많이 바쁘실텐데도 불구하고 세심하게 다 점검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얼마전에 목욕탕 세면대에 물이 잘 안내려가고 파이프에 누수가 있어서 동네 업체에 부탁할까 하다가 그래도 2년이 지났지만
사장님께서 봐주시면 좋을것 같아서 부탁드렸었는데 흔쾌히 전화 받아주시고 직접 와 주셔서 막힌곳 찾아주시고 완벽하게 잘 고쳐주셔서 또한 너무 감사드립니다.
지운을 보내주셔도 된다고 말씀드렸는데 이번에도 사장님께서 직접 와주셔서 수리 해주시고 덤으로 이곳 저곳 살펴봐 주시고
목욕탕에 누렇게 된 실리콘도 다시 입혀주시고해서 저희 식구들이 너무 감동 받았습니다.
많은 인테리어 업체중에서 사장님을 만나게 되어 정말 다행이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다른것도 아니고 늘상 생활하는 집이다 보니 맘에 안 들거나 불편하면 늘 거슬릴텐데
지난 2년동안잘 고쳤다고 가마사한 생각만하며 손님들에게 자랑도 자주 하며 그렇게 즐겁고 행복하게 보냇습니다.
다음에에 인테리어 할 기회가 되면 사장님께 100% 또 부탁드리겠습니다. 사장님의 전문성과 안목,자부심과 열정에 많은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집을 계속해서 만들어주셔서 많은 분들을 행복하게 해 주세요 ...

관악 현대아파트 신00 올림 !!!......